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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의 고고학적 고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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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탄임진강지질공원 작성일16-05-03 11:38 조회1,0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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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A 지역 발굴조사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A 지역 발굴조사의 조사지점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화산리 249.412 답일원에 위치한다. ()국방문화재연구원이 조사를 맡아 진행하였다. 전체조사 지점중 16,17 지점에 해당하는데 각각 보름리유적 (16지점, 15,006m2)과 은골유적(17지점, 7730m2)으로 구분된다 보름리유적에서는 모두 1,800여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는데 대부분의 석기는 재퇴적된 것으로 판단되는 유물포함층(2지층 상부)에서 출토되었다. 석영맥암과 규암의 이용비율이 높게 난다. 석기제작과 관련된 유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은골유적은 은장산에서 서족으로 뻗어내린 사면부로서 곡류하는 한탄강과 인접한다. 경지정리에 의해 낮은 구릉지가 개간된 곳으로 17-1지점 (5,523제곱미터), 17-2지점(2,207) 두 개 지점에 해당된다. 17-1지점에서는 1개의 유물포함층(2지층)1개의 문화층(3-1)에서 모두 1,900여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계단식 논으로 경지정리가 되면서 재퇴적된 층으로 판단되는 암갈색점토층에서 몸돌, 격지, 조각, 여러면석기, 찍개, 긁개, 뚜르개 등 1,000점의 석기가 출토되었고, 첫 번째 토양쐐기구조 상부에 해당하는 적갈색점토층에서는 몸돌, 격지, 조각, 찍개, 긁개 등 190여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돌감은 주로 석영맥암을 이용하였으며 이외에 규암 응회암의 이용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17-2 지점의 II지층인 적갈색사질점토층에서도 10여점의 석기가 출토되었으나 이 층은 경지정리 할 때 형성된 교란된 층으로 판단된다.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A 지역 발굴조사에서는 모두 3,0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나 상당수의 유물이 재퇴적된 유물포함층에서 출토되었다. 경지정리 이전의 원지형이 보존되어 있었다면 보다 많은 유물들이 안정된 문화층을 이루며 출토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B 지역 발굴조사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B 지역 발굴조사는 ()겨레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진행되었다. 구석기발굴조사 지역의 면적은 8,127m2 이다. 발굴조사 결과, 지층과 지층 상면에서 후기구석기시대에 해당하는 2개의 문화층을 확인하고 약 3,4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하였다. 지층의 1문화층은 조사지역 전역에서 확인되고 특히 2, 3, 4, 6지점에서 높은 밀도로 유물이 출토되었다. 출토유물은 석영, 응회암, 혼펠스, 흑요석, 쳐트, 수정 등을 돌감으로 활용한 몸돌, 돌날몸돌, 좀돌날몸돌, 격지, 돌날, 좀돌날, 조각, 망치, 긁개, 밀개, 새기개 등이다. 유물 중 대부분은 몸돌, 격지, 조각 등과 같은 석기제작과 관련된 것으로 도구의 비율이 매우 낮은 점과 더불어 유적 내에서 석기제작 행위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돌감에 따른 유물의 공간 분포와 관련하여, 석영 및 응회암은 여러 지점에서 다량으로 출토되는 반면에, 흑요석과 쳐트는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특징적이다. 돌감에 따른 구성에서도 흑요석 및 혼펠스는 주로 격지, 조각 외에 좀돌날몸돌과 좀돌날, 새기개 등의 유물이 포함되는 반면, 돌날몸돌, 돌날 등은 응회암에서만 나타나고, 밀개와 긁개 등의 도구는 응회암과 석영에서만 확인된다.

 

-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C 지역 발굴조사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C 지역 발굴조사는 ()기호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진행되었다. C지역에서 확인된 4개소의 구석기 지점은 한탄강을 향해 뻗어 있거나, 한탄강 서안을 따라 나란하게 뻗은 해발 100~110m내외의 낮은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1지점을 제외한 나머지 3개소의 구석기가 확인된 지점은 경작지 조성과 건축물 신축 등으로 인해 삭평과 절토가 많이 이루어진 상태였다.

유적의 층위는 1지층 지표·교란층-2지층 명갈색 점토층(문화층)-3지층 암갈색 점토층(첫 번째 토양쐐기 포함, 문화층)-4지층 자갈층(문화층)이며, 그 아래로는 모래층과 자갈층으로 이루어진 하안퇴적층이 반복적으로 두텁게 퇴적되어 있다. 또한 하안퇴적층 아래에는 현무암반층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지표에서 수습된 유물을 포함하여 모두 18,000여점이 출토되었으며, 석영암질 석기가 가장 많고, 대부분 응회암으로 분류되어지는 기타돌감, 흑요석, 석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 2, 3지점에서는 응회암과 흑요석의 구성 비율이 다른 유적과는 달리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포천 늘거리유적으로 명명된 4지점에서는 석영의 구성 비율이 다른 3개소의 구석기 지점보다 높게 나타난다. 4개소의 구석기 지점에서 3개 층의 후기구석기시대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2지층 명갈색 점토층과 3지층 암갈색 점토층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은 후기구석기시대의 늦은 시기에 해당하는 소형 격지석기들의 빈도가 높게 출토되고 있으며, 4지층 자갈층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은 응회암으로 만들어진 대형 격지와 돌날, 몸돌 등이 출토되고 있다. 3개 층의 후기 구석기시대 문화층에서는 다수의 잔손질된 석기와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어 동일 유적 내에서 시대에 따른 석기 제작 기술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적 근처에 백악기 응회암 산지인 철원분지가 위치하고 있고, 다량의 흑요석이 출토되고 있어 돌감의 원산지 추적과 반입에 대한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D 지역 발굴조사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구내 포천 D 지역 발굴조사는 ()한국문화유산연구원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 유적은 포천 운산리 뒷골 유적으로 명명되었다.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155번지 일원에 해당하며, 구석기 발굴조사 면적은 14,493이다. 발굴조사결과 후기 구석기시대 3개의 문화층에서 석영·응회암·흑요석 등의 돌감을 이용한 4,151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조사지역 북쪽에서 서쪽으로 곡류하는 한탄강과 87번 국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건너 북쪽으로 종자산, 남서쪽으로 보장산, <span style="font-family: 돋움체,dotumche,applegothic;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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