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후된 월정리 전망대 기능을 대체하여 중부전선 최북단에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여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DMZ를 아우르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평화전망대에서는 비무장지대 일원과 평강고원, 김일성 고지, 백마고지, 북한 선전마을, 피의 능선과 궁예가 901년에 세운 후고구려의 도읍지인 철원성터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궁예가 세운 철원성터는 철원 용암대지가 한반도의 중심이고 추가령구조곡 요충지에 위치하여 수도로 정해지는데 지정학적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님을 알 수 있는 유적입니다.
현재 평화전망대는 DMZ평화관광과 지질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남북통일 후에 한탄강지질공원의 지질거점 명소로서 확장가능성이 충분한 명소입니다.